중국의 경제가 쾌속성장을 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중국어 배우기 열풍으로 인해 대외한어교재가 중국의 출판업계의 꽃으로 환영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동화책, 중국문화상식, 역사상식관련 도서들뿐만 아니라 중국어로 된 학습용 포카까지 다양한 학습교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매년 400만권, 200톤 정도의 한어 교재가 우체국시스템을 통해 북경에서 세계각지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가까운 곳으로는 한국, 일본, 동남아 지역이 있고, 먼곳으로는 캐나다, 이탈리아등이 있으며 최근 유럽, 아프리카로 보내지는 양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국제교육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동안 프랑스 중고등학생이 중국어를 배우는 숫자가 다른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수를 넘어 섰으며, 중국어를 배우는 미국학생들은 10배이상 늘어나 1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어를 선택한 이유는 동방문화에 대한 호기심, 취업이나 사업을 하는데 필요해서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