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점수 토익 5백점대였던 이광영입니다. 시험만 되면 매번 마지막 10문제는 서둘러서 정신없이 푸는 둥 마는 둥 찍고 나오곤 했는데...
근데 이플랜 대박기초반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전 남상헌 선생님한테 수업 들었는데, 선생님이 우리 입장에서 R/C 문제 풀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 탁탁 찝어주시는데 정말 숨이 컥 막혔습니다.
정말 그랬거든요.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직접 강의 때 시뮬레이션 하는데 대박입니다. 문장에서 주어부분이 해석이 안될 때, 그리고 전치사구나 분사구 따위가 계속 연결되서 말로 나오면... 컥
정말 참신 그 자체였습니다. 독해 속도가 관건이라고 하셨어요. 그러자면 문법 법칙 암기보다는 문장 구조 분석 속도와 독해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고 쇄뇌당했습니다. 독해가 빨라지니 정말 문법 문제도 더 빨리 풀리더라구요. 이제는 파트 5에서 5개 미만으로 틀리게 됐어요.
덕분에 750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갈길이 멀어요.
강사가 자기 자랑만 많이 하는거 꼴불견이잖아요. 물론 홍보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근데 이 선생님은 철저히 학생 입장에서 우리를 위해서 모든 말씀을 해주시니 남쌤 말은 절대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토익 점수만 받았다고 우쭐댄다면 자기한테 영어 배웠다고 하지 말라셨어요. 언어 공부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정말 남상헌/방시권 선생님반 초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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