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학원을 선택할 때가 기억이납니다.
어떤 수업을 들을까
유명한 강사가 누구지?
스터디 반이 있는 곳으로 해야겠지?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이런 고민으로 게시판의 후기를 보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ㅋㅋ 일단 한달 수강하고 난 결과 부터 알려드리죠!!
저는 2008년을 마지막으로 토익공부를 접었었습니다.
아마 720점을 받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2012년 4월 시험 가채점 결과 LC에서 17개 팟 5와 6에서 3개, 그리고 팟 7에서 8개(가장 불확실) 틀린 것 같습니다.
실제 점수는 나와봐야 알겠지만요. 가채점 결과만으로 제겐 충분히 충격이었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LC는 430-40 정도 RC 420-30점 정도...
남상헌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효과적이었습니다.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수강후기도 읽고 강사이력도 조회해보고,
수업방식도 알아보고, 정말 조사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후기를 읽었고, 그것이 남상헌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되었습니다.
이플랜어학원에 대한 저의 첫인상은 깨끗한 학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강사들이 홍보발이 아닌 어느정도의 강의력은 갖추고 있을 것이라 믿었고, 강의 안내를 줄곧 읽어본 후 남쌤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잘 한 결정이라 생각됩니다.
남상헌 선생님은 RC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문제점을 간파하고 줄곧
“이 문제는 대부분 이것을 찍었을 거고, 이런 생각으로 풀었을 겁니다”라는 등 허를 찌르셨죠. 그래서 그때부터 쌤의 강의 방식을 믿고 과제와 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또한 RC는 문법 법칙 암기를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열라 많이 반복하셨습니다.
지겹도록 말이죠. 문제를 풀 때에도 공식이나 여느 해설집에 나와있는 것과 같은 예측가능한 강의가 아닌 정말 영어문장을 주무르듯 영어 자체에 대한 이해를 높혀 주었습니다. 덕분에 문제풀이는 보너스인 꼴이 되었습니다.
만약 토익에서 저처럼 방황하지 않고 점수를 받고 싶으시다면, 대박토익 꼭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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